미워 할 수 없는 '차우희', 스타일링의 베일을 벗다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2.23 14: 40

 
-여성스러운 느낌 물씬 롱 재킷에 미니스커트,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컬러 핑크
[OSEN=최준범 인턴기자]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선보인 차우희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차우희 역을 소화하고 있는 홍수현은 여성스럽고 귀여운 스타일링을 연출해 최항우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분위기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때가 있다. 컬러는 물론 디테일에서 페미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이템들을 택한다면 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룩을 완성 시킬 수 있다. 
▲롱 재킷에 미니스커트, 여성스러움 묻어나
 
까칠한 연구원에서 지켜 주고픈 여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 덕분이 아닐까.
길이가 긴 트위드 재킷에 컬러풀한 스커트를 매치한 차우희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차우희 패션을 좀 더 응용하고 싶다면  러플 장식이 사랑스런 블라우스에 톤 다운된 옐로우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낼 수 있다. 스캘럽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트위드 재킷은 경쾌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동안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컬러 핑크, 사랑스러워 보이는 효과 있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는 핑크 컬러를 적극 활용해보는 어떨까.
비비드한 핑크 색상이 주는 경쾌함은 얼굴을 화사해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해 전체적으로 한층 어려 보이는 느낌을 준다.
원피스 밑단의 둥근 디테일은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포인트로 발랄한 느낌까지 더하는데 이때 원피스의 색상이 화려하기 때문에 아우터는 절제되고 심플한 블랙 롱 재킷을 매치하면 차우희 못지않은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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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홈페이지 및 방송캡처, 미니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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