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 생방송 평가 방식이 공개됐다.
'K팝스타' 제작진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생방송 평가 방식이 결정됐다"며 "심사위원 점수가 60%, 문자와 인터넷 투표가 40%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투표는 사전에 진행된다. 한마디로 후보들의 선호도 조사가 될 것"이라며 "문자와 인터넷 투표의 비율은 아직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K팝스타'는 국내 최고의 가요기획사 SM-YG-JYP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최종우승자는 3억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 즉시 SM-YG-JYP 중 한 곳과 정식 계약 후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한편 'K팝스타'는 오는 3월 4일 첫 생방송에 돌입, 10명의 생존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마지막 방송은 4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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