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국민은행전에서 국민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세계-국민은행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38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34%는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2.26%로 집계됐고, 신세계 승리 예상은 23.42%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국민은행 우세(59.72%)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신세계 우세(26.20%)예상과 5점 이내 박빙(14.11%)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국민은행 우세(16.44%)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15.96%)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세계는 올 시즌 국민은행에 상대전적 5승 2패를 기록하며 국민은행에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며 분위기가 꺾였다"며 "반면 국민은행은 신한은행, KDB생명을 연달아 잡으며 상승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38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