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펼쳐지는 마이애미히트-뉴욕닉스(1경기), 덴버너게츠-샌안토니오스퍼스(2경기), 오클라호마시티썬더-LA레이커스(3경기) 등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마이애미히트-뉴욕닉스전에서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100점대 기록 예상이 43.85%, 뉴욕닉스는 90점대 예상이 43.60%로 가장 높게 집계돼 동부컨퍼런스 1위 마이애미가 뉴욕닉스를 누를 것으로 전망됐다.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가 이끄는 마이애미는 올 시즌 뉴욕닉스를 10점차로 꺾은 바 있다. 하지만 뉴욕닉스는 제레미 린을 앞세워 단숨에 동부컨퍼런스 7위로 올라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최근 분위기를 고려한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
오클라호마시티썬더-LA레이커스(3경기)전에서 오클라호마는 100점대 예상이 34.82%, LA레이커스는 90점대 예상이 45.20%로 가장 높게 집계돼 서부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의 승리가 예상됐다. 지난 시즌 득점왕 케빈 듀란트와 주전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을 앞세운 오클라호마는 홈에서 올 시즌 단 1번의 패배만을 허용하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LA레이커스를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덴버너게츠-샌안토니오스퍼스(2경기)전에서는 덴버너게츠는 90점대 예상이 33.78%, 샌안토니오는 100점대 예상이 36.71%로 가장 높게 집계돼 샌안토니오의 승리가 예상됐다. 토니 파커, 팀 던컨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샌안토니오는 22일 포틀랜드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10연승을 달렸다. 덴버는 화려한 공격력과 달리 수비력이 허술해 실점률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1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 오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