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백진희 "윤계상, 날 번쩍 안았을 때 멋있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23 20: 03

배우 백진희가 윤계상이 가장 멋있었을 때를 고백했다.
백진희는 2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스폐셜'(이하 하이킥3)에서 "날 번쩍 안아줬을 때 멋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된 87회분에서 진희(백진희 분)는 계상(윤계상 분)과 함께 눈썰매장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가진 후 집에 가던 길에 면접 때 악연으로 만났던 조폭을 다시 보게 됐다.

이에 진희는 크게 놀라며 계상에게 급하게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다가 발목을 접질렀다. 진희의 상황을 눈치 챈 계상은 진희를 안아서 도망갔다.
백진희는 극중 계상이 가장 멋있었을 때를 조폭들이 나타나 안아서 보호해주는 장면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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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이킥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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