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디스 민즈 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아름다운 미소로 한국 팬들을 맞았다.
특히 그는 이날 "나를 따뜻하게 맞아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건넸다.
리즈 위더스푼은 한국에 온 소감을 물은 질문에 "이곳(레드카펫 행사)에 와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 온 이후 나를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영화를 재밌게 보시길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디스 민즈 워'의 맥지 감독은 한국말로 "감사하다. '디스 민즈 워'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해 팬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동시에 미모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 리즈 위더스푼은 이 영화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로렌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리즈 위더스푼 외에도 크리스 파인, 톰 하디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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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