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주장' 맨유, 아약스 꺾고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2.24 07: 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서 진땀승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 경기서 1-2로 졌다. 1차전서 2-0으로 이겼던 맨유는 통합 전적 1승1패를 기록한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지성은 아약스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팀 플레이를 이끌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16강행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6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에르난데스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어시스트에 이어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37분 아라스 외즈빌리츠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수비가 잠시 방심한 사이 공간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1-1인 가운데 후반서도 팽팽한 경기를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히려 후반 42분에 토비 알더바이렐트에게 헤딩골을 허용해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남은 시간 동안 한 골만 더 허용하면 유로파리그에서도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간신히 추가 실점을 막아 힘겹게 유로파리그 16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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