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드디어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시치에 따르면 '해를 품은 달' 23일 방송이 41.3%를 기록,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39.1%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지난 1월 초 첫방송된 '해품달'은 첫방송에서 18%를 기록, 3회 만에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해왔다.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해품달'은 16회에서 4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은 월이 무녀 장씨를 통해 자신의 기억 상실증과 관련되 8년 전 일을 모두 알게 되고, 훤 역시 무녀 장씨를 통해 월이 연우임을 짐작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부탁해요 갭틴'은 이날 5.8%를, KBS '난폭한 로맨스'는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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