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고봉실' 예비사위 되다?..궁금증 '증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24 09: 50

[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SS501의 김규종이 벌써부터 예비사위 포스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주말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훈남 청년 니키 역을 맡고 있는 김규종은 현재 인영 역을 맡은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와 첫 키스 이후 알콩달콩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김규종은 그들의 로맨스가 깊어지기도 전에 루나의 엄마로 등장하는 김해숙(고봉실 분)의 예비사위가 된 듯한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니키는 고봉실의 새 가게 준비 작업에 도움을 주게 되면서 더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가구 수리는 물론 두 팔을 걷어붙이고 고봉실을 도와주면서 니키와 인영, 그리고 고봉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마치 단란한 가족을 보는 듯해 니키와 인영 커플 관계 진전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훈남 예비사위 포스를 풍기는 김규종의 모습에 네티즌은 "벌써 고봉실에게 둘이 사귄다고 밝힌 건가?", "저런 훈훈한 예비사위 얻으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세 사람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니키가 인영과 고봉실 두 모녀와 돈독한 인연을 맺게 되면서 니키와 인영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니키가 고봉실의 예비사위가 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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