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3집 앨범 ‘비바(VIVA)’를 발표한 그룹 스윗소로우가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3월 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에 앞서 스윗소로우는 “투어 공연을 통해 데뷔 8년의 역사를 각인시키겠다”며 “지난 4년간의 결실을 담은 3집 음반 수록곡을 무대에 담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데뷔 8년차 뮤지션 스윗소로우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무대를 가득 채운 LED를 배경으로 음반에서 느꼈던 감동 그 이상의 특별한 무대가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31일 3집 앨범을 발표한 스윗소로우는 기획부터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작업을 소화했다. 특히 멤버 김영우 인호진 송우진 성진환, 전원의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으로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즐거운 에너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스윗소로우는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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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