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인형 미모 과시 "컴백 무대 후 눈물났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24 10: 01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컴백 무대 후 인형 미모를 과시한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24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컴백 무대 끝나고 missA펜과 함께. 오늘 팬분들 와주셔서 힘이 팡팡. 눈물이 핑 났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마치 동화 속 요정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것이 바로 마성 미모", "컴백 무대도 굿, 미모는 더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쓰에이는 지난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수록곡 '오버유'와 타이틀 곡 '터치'를 열창하며 컴백을 알렸다.
특히 '터치'무대에서 미쓰에이는 장미를 콘셉트로 한 '아픔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장미가 뒤덮인 무대에 붕대만을 두른 듯한 의상으로 등장, 많은 이들을 환호케 했다.
이 붕대의상은 멤버 지아의 아이디어로, 상처받은 여인을 치유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붕대 의상은 마치 온 몸에 붕대만을 두른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켜 섹시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또 멤버들은 허리를 과감히 노출해 그간 보이지 않았던 미쓰에이의 또다른 매력을 유감 없이 어필했다.
한편 '터치'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아픔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담아냈다. 미쓰에이는 '터치'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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