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채시라,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역시 여장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24 10: 4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채시라가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 드라마 '인수대비'(극본 정하연 연출 이태곤) 촬영 대기 중에도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
'인수대비'는 오늘(24일) 인수대비 역으로 열연 중인 채시라의 촬영 대기 중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빨간색 당의를 차려입은 채시라의 모습에서 풍겨 나오는 카리스마는 촬영 대기 중에도 숨겨지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장에선 늘 선후배 연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상냥한 얼굴로 다정히 대하는 채시라지만 온화한 표정과 차분한 말투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카리스마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겨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현장 분위기는 물론 극의 분위기까지 완벽히 압도된다는 후문.
이러한 분위기를 의식한 듯 '인수대비'의 전 출연진 또한 한층 긴장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채시라의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도 화면을 통해 전해지는 그녀의 포스와 완벽한 연기력을 극찬하며 '인수대비'에 대한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오는 25일 방송분부터는 자신의 아들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인수대비와 정희왕후(김미숙 분)의 카리스마 대결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인수대비'는 오는 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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