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WC 예선 우즈벡전에 가가와 소집 가능성↑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2.24 11: 39

[OSEN=김희선 인턴기자] 발목 인대 부상으로 3주간 결장이 유력시 됐던 가가와 신지(23, 도르트문트)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일본 월드컵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4일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 하라 히로미 기술위원장과 인터뷰를 통해 오는 29일 있을 2014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우즈베키스탄전 소집 명단에 가가와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라 기술위원장은 "27일 하노버전에서 복귀가 확실시되고 있지만 정말 뛸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으나 "복귀를 보고 판단하겠다"며 가가와 소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포츠닛폰 역시 '하라 기술위원장이 가가와를 우즈베키스탄전 소집 명단에 포함할 생각을 버리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팀과 계속 이야기하며 (가가와의 상태에 대한)정보를 공유해나가고 싶다"는 하라 기술위원장의 말을 전했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가와는 27일 하노버전 선발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압박감을 느끼지 않도록 무리해서 복귀시킬 생각은 없다"고 말한 위르켄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의 말이나 "3월 3일 마인츠전 복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는 마르크 브라운 팀닥터의 의견을 고려하면 복귀가 조금 늦춰질 수도 있다.
일본은 25일 월드컵 예선 해외파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일본 월드컵대표팀으로서는 부상 직전까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던 가가와를 반드시 포함하고 싶다는 입장이지만 복귀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애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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