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배우 임주환-김재욱이 국방홍보지원대원에 최종 선발됐다.
국방 홍보원은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지훈, 김성원, 임주환, 김재욱 등이 홍보지원대원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
특히 비는 국군 신병교육대 조교에서 국방홍보원 소속 홍보지원대원으로 보직을 변경해 눈길을 끈다. 비는 지난 해 10월 경기 의부 306 보충대에 입소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 제2신교대에서 3주 등 총 8주간의 신병 훈련을 마치고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요원으로 복무해왔다.

비를 비롯한 홍보지원대에 최종 선발된 스타들은 최근 전역한 배우 이준기의 빈자리를 채워 국군방송 등 여러가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국방홍보원은 "앤디와 이준기의 전역으로 생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인재들이 선발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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