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최근 어장관리 당했다..'더티' 실제경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24 14: 08

싱글 앨범을 내고 솔로로 데뷔한 걸그룹 브아걸의 멤버 미료가 타이틀 곡 ‘더티’는 자신을 어장관리한 작업남을 빗대쓴 곡이라고 밝혔다.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미료는 이번 싱글 앨범을 소개하던 중 “얼마 전 정말 ‘더티’한 일을 겪었는데,
소위 말하는 어장관리에 당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타이틀 곡 ‘더티’ 중 ‘먼저 연락한 건 바로 너였지. 먼저 만나잔 것도 너였지. 그런 네가 언제부터 어이없이
연락이 뜸해지더니 안 보였지’라는 가사가 미료 본인의 경험담이라는 것.
미료는 “매력적인 남자였지만 상처 받고 괘씸한 기분도 들었다”며 ‘더티’는 자신의 그런 마음을 담아낸 곡이라고밝혔다.
이에 MC 예원이 “나는 내가 어장관리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지만 출연자 모두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료의 나쁜 남자 경험담과 결혼을 앞둔 현영의 남편 자랑 등 풍성한 먹을거리와 화제의 토크가 함께 하는
'식신로드'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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