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와..', 스페셜 포스터 공개..女心 '두근두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24 15: 34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이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 화사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영화 '왕자와 무희' 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가 조감독과 함께 보낸 비밀스러운 일주일을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새하얀 배경과 핑크빛 로고로 한층 산뜻하고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해 색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다.

또 눈부신 금발과 섹시한 점, 붉은 입술, 고개를 젖히고 몽롱하게 바라보는 포스터 속 배우 미셸 윌리엄스는 전설적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다시 살아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이미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노리고 있는 그는 단 한 컷의 사진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50년 만에 밝혀진 그녀의 트루 로맨스'라는 문구는 콜린(에디 레드메인 분)과 보낸 비밀스러운 일주일을 그리워하는 듯한 미셸 윌리엄스의 표정과 어우러져 더욱 애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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