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의 ‘걸어온다’ 뮤직비디오의 비밀이 공개됐다.
현재 정진운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문제아 진유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진운은 2AM 멤버답게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중에서 ‘걸어온다’를 불러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인터넷에 공개된 ‘걸어온다’ 뮤직비디오가 정식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드라마 촬영 스태프가 쉬는 날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다.
이 뮤직비디오는 현란한 편집 없이 자연스러운 홍대 분위기와 정진운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서 DSLR 영상을 담당하는 촬영 스태프는 방송에서 담지 못했던 정진운의 공연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담아냈다.
네티즌은 “스태프에게도 사랑받는 정진운”, “완전 고퀄리티다”, “이런 은혜로운 영상 같으니”라면서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2’는 진유진, 신해성(강소라 분), 제이비(제이비 분), 리안(박지연 분)이 오해와 질투 속에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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