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김치 매력 푹 빠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4 16: 41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우리나라 대표 음식 김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22일 영화 ‘디스 민즈 워’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위더스푼은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하다”면서 “아침으로 먹은 김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고백했다.
위더스푼은 또 봉준호 감독 등 한국 영화 감독과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도 비치기도 했다는 후문. 이날 함께 인터뷰에 응한 맥지 감독은 “리즈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지닌 최고의 여성”이라고 치켜세웠다. 리즈 위더스푼과 맥지의 인터뷰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분에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미모의 한 여성과 동시에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 영화다. 리즈 위더스푼 외에도 크리스 파인, 톰 하디 등이 호흡을 맞췄으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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