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 2세들, 헐리우드 가족 부럽지 않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24 17: 09

국내 2세 스타들의 외모가 헐리우드 스타 가족 못지 않다.
국내 톱스타들의 2세가 속속 공개되면서 부모의 우월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들의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모의 품에 안긴 아기들의 외모가 헐리우드 스타의 2세와 견주어도 손색 없기 때문.
최근 톱스타 이영애의 쌍둥이 딸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공개된 이영애의 쌍둥이 딸은 어린 시절 이영애와 판박이로 닮은 모습이었다.

지난 20일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씨는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쌍둥이 딸의 돌잔치를 열었다.
자리에 함께한 여성 잡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돌잔치에서 이영애는 처음으로 지인들 앞에 자신의 딸들을 공개했다. 우먼센스가 공개한 사진에서 이영애의 딸들은 알록달록한 한복을 차려입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쌍둥이는 이영애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좋은 유전인자를 유감없이 뽐내 많은 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우월한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스타 2세는 또 있다. 바로 권상우와 손태영의 아들 룩희 군. 현재 4살인 권룩희군은 권상우, 손태영과 함께 자주 공식 석상에 등장하며 똘망똘망한 외모를 자랑했다.  
룩희 군은 권상우를 쏙 빼닮은 외모로 태어난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왔으며 귀여운 옷차림으로 꼬마 패셔니스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헐리우드 부럽지 않은 외모로 가장 대표적인 국내 2세 스타는 배우 정웅인의 딸 세윤 양이다. 정세윤양은 공개 직후 '한국의 수리'라고 불리며 눈부신 외모를 과시했다.
정세윤 양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져 아동복 모델, 어린이 의약품 CF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정웅인은 평소 딸을 애지중지 아껴 대표적인 '딸바보' 아빠로 이미 유명하다. 정웅인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넷째까지 낳을 생각이 있다"며 "현재 셋째는 뱃속에 있다"며 새로운 수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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