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강승윤이 백진희에게 마음이 쓰인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하이킥3' 스페셜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속마음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가장 마음이 쓰이는 사람은 진희 누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가장 베풀어 주고 싶은 하이킥 멤버는?"이란 질문에 "극중 승윤의 캐릭터상 진희 누나 캐릭터가 신경쓰인다. 진희누나 캐릭터가 가난하고 힘든 역할이다. 진희누나에게 베풀고 나눠줘야 할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또 극중 '객식구'로 사는 비결에 대해서는 "나는 참 눈치가 없다. 철판을 까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한편 한편 '하이킥3'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재방송으로 구성된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의 피로가 오래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작을 잠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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