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화제가 됐던 '붕대의상'을 벗었다.
미쓰에이는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Touch)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려한 클럽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Over U'로 포문을 연 미쓰에이는 '터치' 무대에서는 장미꽃이 한가득 떨어진 무대에서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이전 무대에서 화제가 됐던 붕대의상를 벗고 그 대신 화이트 시스루 미니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은근한 섹시 매력을 강조했다.
청초한 여신 포스의 의상과는 달리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표정은 강렬하면서도 애절해 드라마틱한 재미를 안겨줬다.
앞서 파격적인 붕대 의상으로 화제의 컴백을 한 미쓰에이는 선정성 논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터치'는 아픔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담아냈다. 미쓰에이는 '터치'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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