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최강희호 데뷔전에서 선취골 작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2.25 14: 28

2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이동국이 팀 첫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오는 29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은 최종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평가전에서 이미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C조에서 최종 예선진출을 확정한 우즈베키스탄은 세르베르 제파로프(알 샤밥), 알렉산더 게인리히(에미레이츠 클럽) 등 핵심 멤버들을 대거 제외한 채 2진급 멤버로 나섰다.

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은 이번 A매치를 앞두고 K리그서 기량을 인정받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한편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은 지난 18일 밤 영암에 소집돼 19일부터 첫 실전 훈련에 들어갔다.
최강희호 출범 67일 만에 치루는 데뷔전에서 최강희 감독과 ‘애제자’ 이동국 콤비가 과연 대표팀에서도 능력을 발휘할지 여부가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