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불끈 이선규,'역전 가는거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2.26 15: 24

26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2011-12시즌 NH농협 V리그' 현대캐피탈과 LIG 손해보험과의 경기 2세트 현대캐피탈 이선규가 동점을 만든 후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지난 23일 드림식스에게 덜미를 잡힌 현대캐피탈은 17승12패 승점 54로 3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2위 대한항공(22승7패 승점 62)와 차이가 좀 더 벌어졌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LIG손해보험은 지난 22일 대한항공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경기조작 파문으로 리그 불참 선언한 아마초청팀 상무를 제외한 6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트레이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체질개선에 돌입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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