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2 유니폼 발표 및 대통합기원제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2.26 17: 35

[OSEN=김희선 인턴기자] 대전시티즌이 2012시즌 유니폼을 발표하고 대통합기원제를 지내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유니폼발표회와 기자회견, 2부 대통합기원제로 진행됐다. 1부 유니폼발표회에서는 로또스포츠가 후원하는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유니폼이 소개됐다.
새로운 유니폼은 대전시티즌의 상징인 자주색을 기본 색상으로 유지하면서 속도감 있는 절개 곡선 배색을 포인트로 첨가해 대전시티즌의 전통과 로또스포츠의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유니폼발표회에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유상철 감독과 정경호, 이호가 참가해 2012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유상철 감독은 "올시즌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 실속 있는 전술과 전략으로 승리를 따내는 '유비축구'를 펼쳐 보이겠다"며 올 시즌을 향한 투지를 드러냈다.
유니폼발표회에 이어 열린 대통합기원제에서는 팬과 선수단이 함께 그라운드에 모여 다같이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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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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