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가 5주 연속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22.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9일 방송분(23.2%)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개그콘서트’는 지난 달 29일 방송분(20.7%) 이후 5주 연속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개그콘서트’는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감사합니다’, ‘꺽기도’, ‘용감한 녀석들’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웬만한 토크쇼보다 ‘개그콘서트’에 잠깐 출연하는 것이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생길 정도. 지난 26일 방송에는 배우 지현우, 가수 케이윌, 브레이브걸스, 벅 등이 깜짝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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