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이 파란만장했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제문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사전 녹화에 참석해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결혼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윤제문은 극단에서 같은 배우로 만난 부인과의 만남에 대해 회상하며 첫 만남부터 함께 살기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졌던 극적인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윤제문은 "동거 후 둘째까지 낳은 후에야 결혼식을 올렸다"며 "비용도 단돈 100만 원만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부인과 아이들의 연이은 제보로 배우 윤제문이 아닌 남편이자 아빠 윤제문의 새로운 모습이 밝혀지기도 했다. 오늘(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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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