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일본서 '자발녀' 단독 프로모션..'역시 한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27 08: 03

김형준이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의 프로모션을 위해 27일 일본을 방문한다.
이는 일본 KNTV에서 3월 10일 첫 방송되는 '자체발광 그녀'의 드라마 프로모션 및 시사회를 위한 것으로, 김형준 단독으로 2박 3일 간 일본 현지 언론 및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자체발광 그녀'는 KBS drama 채널에서 선보인 첫 자체제작 드라마로,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불구, 재미있는 스토리와 김형준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방영이 마치기도 전에 일본에 수출돼 KNTV에서 3월 첫 방송이 결정되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방영 소식이 일본에 전해진 후, KNTV 사이트 내에서 방송 프로그램 홈페이지 방문 1위에 오르는 등 ‘가장 보고 싶은 드라마’로 ‘시크릿 가든’ 등의 히트작들에 앞서며 일본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은 바 있기도.
이에 주인공이자, 일본에서 이미 수많은 팬 층을 확보하며 크게 사랑 받고 있는 김형준의 방문 소식에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김형준은 27일 일본을 방문, 28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드라마 시사회 및 무대인사를 통해 현지 언론 및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이후 현지 방송국 및 각 언론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가지고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김형준은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만점의 톱스타 ‘강민 역’을 리얼하면서도 사랑스럽게 선보이며 성공적인 배우 변신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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