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준근, 지현우 등장에 키 굴욕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7 08: 09

개그맨 송준근이 배우 지현우의 큰 키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는 지현우가 신보라를 좋아하는 회사 본부장으로 출연했다. 극중 사내연애 중인 신보라와 송준근은 지현우의 등장에 위기를 맞았다.
지현우는 잘생긴 얼굴은 물론이고 따뜻한 매너, 뛰어난 노래실력까지 어디하나 떨어지는 것 없는 완벽한 남자였고 송준근은 매번 고개를 떨궈야 했다. 특히 송준근은 지현우의 큰 키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지현우가 자신보다 작은 송준근을 아래로 쳐다본 것. 송준근은 “높은 데 있다고 사람 깔보는 거냐”고 발끈했지만 지현우는 “그냥 보는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상의 키는 지현우가 187cm, 송준근이 178cm이다. 송준근도 큰 키지만 지현우가 워낙 커서 키 굴욕을 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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