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모가비와 손 잡을까 봐"..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7 08: 47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의 정겨운과 김서형이 드라마 속에서는 볼 수 없던 다정한 포즈의 셀카를 공개했다.
정겨운은 2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제 모가비 회장과 손 잡을까봐"라는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김서형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샐러리맨 초한지' 촬영 대기 시간 중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그 동안 극에 등장했던 최항우와 모가비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던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중 천하그룹의 패권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 친근한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는 모습은 앞으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두 사람이 앙숙 관계를 정리하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개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두드러지는 주인공들의 대립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는 상황. 오늘(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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