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이효리, 순심이가 간호?..'훈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7 09: 04

감기 몸살에 걸린 이효리가 애견 순심이의 간호를 받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6일 오후 “아이고 저는 결국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어요. 순심이 이놈 만날 시끄럽던 엄마가 누워만 있으니까 이상한가봐요”라며 인증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한 채 침대에 누운 이효리 뒤로 순심이가 착 달라붙어 있어 마치 순심이가 이효리를 간호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순심이가 효녀네요”, “사랑을 쏟은 보람이 있겠다. 훈훈하다”, “순심이와 이효리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유앤아이‘에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공동 MC를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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