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는 누구일까?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를 생중계한 채널 CGV에서는 역대 최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에 대해 알아봤다.
주인공은 37년생 개성파 배우 잭 니콜슨. 그는 역대 최다인 총 12차례 후보에 올라 2회 남우주연상, 1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뻐꾸기둥지 위로 날아간 새'(75년)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97)로 남우주연상, '애정의 조건'(83년)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대표작으로는 '마지막 지령'(73년), '차이나타운'(74년), '레즈'(81년), '아이언 위드'(87년), '어 퓨 굿맨'(92년) 등이 있다.
그런가하면 여배우 메릴 스트립은 아카데미 17회 노미네이트라는 신기록를 갖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24개 부문에 대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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