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나도 득점왕 하고 싶다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2.27 11: 11

27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2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전북 정성훈이 득점왕 욕심을 피력했으나 인천 김남일이 정성훈이 아닌 이동국을 득점왕 후보로 지목하자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K리그 16개 구단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은 올 시즌을 맞는 각오와 우승전망 등을 밝혔다.
올 시즌부터 K리그에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각 팀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될 K리그는 다음달 3일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 일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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