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신보라, 좋아하는 감정 생겨" 속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7 15: 09

개그맨 정범균이 케이블채널 SBS Plus '현금택시 시즌2(이하 현금택시)'에 출연, 신보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화제다.
최근 진행된 '현금택시' 촬영에 참석한 정범균에게 MC 김준호와 김대희는 "신보라에게 공개구애를 한 것은 작전이었나?", "신보라를 실제 이성으로 좋아하냐?" 등 다소 짓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정범균은 "라디오에서 후배로서 좋다고 했는데 기사가 켜져 나왔다"며 "기사가 나간 후로, 보라를 이성으로서 다시 보게 됐으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것 같다"며 솔직 발언을 했다.

이날 촬영에는 정범균을 비롯해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효종이 함께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현금택시'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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