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쿠웨이트전 기대해 주세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2.27 12: 55

27일 오후 월드컵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한 셀틱 기성용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입국한 기성용은 파주NFC로 바로 이동해 우즈베키스탄전 후 회복 훈련 중인 최강희호에 합류할 예정이며, 박주영은 같은 날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강희 감독은 이날 합류하는 기성용과 박주영에 대해 "서로 손발을 맞출 시간이 짧다…지금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과 어떻게 조화를 시킬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여전히 해외파 선수들의 활용 방법에 대해 고민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강희호는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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