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귀여움과 우아함 넘나드는 매력 선보여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2.27 14: 45

[OSEN=최준범 인턴기자] 온라인 상에 CF 속 김연아와 ‘피겨퀸’ 김연아를 비교하는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일반인’ 김연아는 발랄한 화이트 원피스와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두 손으로 머리 위에 원을 그리고, 한쪽 발을 들며 수줍은 소녀처럼 '큐' 포즈를 취하고 있어 ‘국민 여동생’의 사랑스런 매력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있다.
반면, ‘피겨퀸’ 김연아는 은반 위의 여왕답게 우아한 ‘비엘만 스핀’으로 ‘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게 뻗은 팔과 다리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라인에 연기에 몰입한 듯 진지한 표정까지 더해져 기품 넘치는 여성의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좌측 사진은 큐트의 Q, 아름다운 우측 사진은 퀸의 Q인듯", "귀여운 연아와 우아한 연아, 둘 다 눈을 뗄 수 없이 매력적이다", "못 하는 게 없는 우리 연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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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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