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3월2일 소집해제..신화 컴백 '풀 가동'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27 15: 12

신화의 이민우가 오는 3월2일 오전 서울역에서 소집해제를 갖고, 신화 컴백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민우는 2일 소집해제를 하자마자 신화 컴백 기자회견을 준비, 5일 오후 3시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리는 신화 14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민우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모든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친 후 최초로 공식석상에 함께 서는 자리가 될 예정. 이번 기자회견은 온라인으로 전세계 200여국에 생중계된다.
이어 신화는 콘서트와 앨범으로 거의 동시에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우선 3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 개최가 예정돼 있으며, 콘서트에 조금 앞서 새 앨범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신화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새 앨범을 콘서트보다 먼저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2010년 2월 서울역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했다. 에릭과 김동완은 배우로, 신혜성은 솔로가수로, 앤디는 아이돌그룹 틴탑의 제작자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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