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여행사 인수..관광 사업 시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27 15: 20

SM엔터테인먼트가 여행, 관광 사업을 시작한다.
SM은 "하와이 전문 여행사 ‘해피하와이’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해 ‘에스엠타운트래블’로 상호를 변경, 여행, 관광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어 "에스엠타운트래블은 SM이 갖고 있는 높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전 세계적인 K-POP,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여행 상품, 패키지 등을 개발하고, 교육과 문화를 교류하는 컬쳐 익스체인지 사업 등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엠타운트래블의 강정현 대표이사는 “기존의 여행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SM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와 결합해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 라고 기대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