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희선 인턴기자]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아마추어 농구 컵대회가 창설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 오전 논현동 KBL 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2-2013시즌에 프로-아마추어 컵대회(가칭)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논의 결과에 따르면 2012-2013시즌 정규경기 2라운드 종료 시점에 프로-아마추어 컵대회를 개최한다. 프로-아마추어 컵대회는 총 8일간 열리며, 프로 10팀과 대학 7팀, 상무 등 총 1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에 대해 대학농구연맹도 다음달 8일 이사회를 열고 컵대회에 관한 세부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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