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월화 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가 배우 황정민과 김정은의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반도'는 최근 주인공인 명준(황정민 분)과 진재(김정은 분)의 애절한 모습이 담긴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이 거대한 사랑을 막을 수 있겠는가!”라는 문구와 함께 황정민과 김정은의 애절해 보이는 표정과 슬픔을 담은 눈빛이 담겨있다.

이에 앞으로 루마니아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극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고풍스런 루마니아 성당에서의 황정민과 김정은의 애틋한 키스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의 목숨을 건 사랑이 명준과 진재에게는 잠시나마 함께 할 수 있다는 행복으로 느껴져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할 예정이다"라며 "루마니아에서 더욱 애틋해지고 사랑이 깊어져 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포스터가 공개되자 이를 본 네티즌은 "포스터 공개와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인가", "포스터 속 황정민과 김정은의 표정이 뭔가 무척 애절해 보인다. 서로를 향한 마음인 듯", "루마니아 성당 키스 사진 봤는데 완전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반도'는 오늘(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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