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박건형이 장난기가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건형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서 완벽남이자 '이글아이' 강은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런 그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청진기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박건형은 청진기를 귀에 꽂은 채 입에 가까이 대고 곧 노래를 부를 것 같은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까도남 박건형의 새로운 매력 발견!" "웃는 모습 완전 해맑음! 완소남 등극!" "역시 은현앓이 할 수 밖에 없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박건형은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수술 장면 연습과 의료에 관한 책을 보는 등 불타는 학구열을 보이는가 하면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밤샘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큰 웃음을 줘 촬영장 분위기는 늘 화기애애 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첫 사망선고에 두려워하는 해조(한혜진 분)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강은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둘의 관계는 또 어떻게 이어질지, 여욱(송창의 분)과 해조의 로맨스가 이미 예고된 가운데 은현은 어떤 모습으로 해조에게 그만의 매력을 어필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신드롬'은 오늘(2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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