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조성하 "관객 300만 돌파하면 셔플댄스" 공약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8 08: 18

영화 '화차'의 조성하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숨겨왔던 예능감과 연기하면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조성하는 "영화 '화차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솔직하게 관객동원이 몇만 명 될 것 같나?"라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300만 명을 넘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이 "조성하 씨는 300만 명이 넘으면 뭘 하겠느냐?"고 질문하자 조성하는 망설임 없이 "만약에 관객수가 300만 명이 넘으면 파워타임에 다시 한번 출연해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조성하는 "300만 명에 가까워질 때부터 열심히 셔플댄스를 연습하겠다"고 센스 있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하는 요즘 친하게 지내는 인맥 베스트 3 연예인으로 "송중기, 이윤지, 엄효섭"을 꼽아, 의외로 젊은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음을 밝혔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