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윌리엄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릴린 먼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28 08: 42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세기의 섹스심볼 마릴린 먼로로 완벽 변신한 미셸 윌리엄스의 섹시한 변신을 엿볼 수 있는 미공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미셸 윌리엄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과 동시에 숨겨온 섹시본능이 드러나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셸 윌리엄스는 매혹적인 금발머리,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 드레스를 입고 마릴린 먼로 특유의 고혹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옷을 모두 벗은 채 강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마릴린 먼로의 스틸은 감출 수 없는 섹시함을 풍기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마릴린 먼로가 자신을 여자로 대해주는 유일한 남자 콜린(레디 에드메인 분)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옷을 벗고 강으로 뛰어들어 알몸 수영을 즐기는 장면.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어했던 마릴린 먼로의 심리 상태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동시에 콜린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다.
또 미셸 윌리엄스의 뒤태 스틸은 그가 얼마나 마릴린 먼로 역할에 빠져 들었는지 느낄 수 있는 사진. 뒷모습만으로도 마릴린 먼로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몸매는 물론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한편 '왕자와 무희' 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가 조감독과 함께 보낸 비밀스러운 일주일을 다룬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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