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3살 연하 남친과 연말 결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28 09: 09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3)이 올 연말 세 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인터넷 매체 미러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올해 말 세 살 연하 남자친구인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이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 전야제 파티에서 지인에게 "나는 올해 말 결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애니스톤은 지난해 서룩스와 연인사임을 밝혔고, 이후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지난 주 열린 'Hollywood Walk of Fame'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키스, 화제가 되기도.
더불어 애니스톤은 "우리는 함께 있을 때 늘 웃고 있다. 그와 함께 하는 삶은 항상 멋지고 행복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지난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에 함께 출연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8500 평방피트(약 238평)에 이르는 집을 구입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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