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에 녹화에 참석,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유앤아이' 제작진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앤아이' 세 번째 게스트로 세븐과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윤종신·하림·조정치)이 출연한다"며 "평소 모시고 싶었던 게스트를 한 번에 초대할 수 있어 제작진 또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세븐은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컴백, 현재 앨범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신치림은 타이틀곡 '퇴근길'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앤아이'는 천편일률적인 기존의 심야 음악쇼를 탈피, 음악에 대한 신선한 시선으로 트렌드의 중심에 선 음악공연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열어가는 신개념 음악쇼로 지난 26일 첫 방송된 '유앤아이-프롤로그 편'은 시청률 3.6%(AGB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편 세븐과 신치림은 오늘(28일) 녹화에 참여하고, 녹화분은 오는 3월 1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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