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김재중이 제4회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 셀러브리티(Celebrity)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김재중은 지난 23일 수상 결과가 발표된 쇼티 어워즈 셀러브리티 카테고리에서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의 기록이다.
셀러브리티 부문 우승자 김재중을 포함한 각 부문별 우승자는 오는 3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쇼티어워즈 시상식'에 초대되며, 트위터와 같은 방식으로 140자 내의 수상소감을 발표하게 된다.

쇼티 어워즈는 트위터상 최고의 인물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시상분야는 정부, 건강, 정치 외에도 음악, 셀러브리티 등 26개로 나뉜다. 우승자는 쇼티 어워즈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뽑힌 최종 후보자 가운데 '리얼타임 아카데미(The Real-Time Academy of Short Form Arts & Sciences)' 회원들의 평가를 합산해 결정된다.
뉴욕타임즈는 "헐리우드에는 오스카상이, 브로드웨이엔 토니상이 있다. 그리고 이제 트위터에는 쇼티 어워즈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은 3월 칠레와 페루에서 열릴 JYJ 남미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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