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과거 우울증-조울증-공황장애 고백.."아내 덕에 호전"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28 10: 52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현진영이 과거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현진영은 지난 22일 진행된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합숙 촬영에 부인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현진영 부부는 4기 부부들의 이혼 극복을 위한 솔루션을 진행, 부부들 사이의 갈등을 풀어놓는 과정에서 과거 우울증과 조울증, 공황장애로 힘들 때, 아내의 정성 어린 간호로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우울증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주위에서 고통을 함께 감수하게 되면 환자도 더 이상 화를 내기 보다는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하게 된다” 며 투병 생활을 함께 해준 아내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현진영의 충격적인 고백을 담은‘미워도 다시 한 번’은
다음 달 2일 밤 12시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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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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