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수근 "첫 촬영, 승기-지원이 전화왔더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28 15: 42

'1박2일' 전 멤버 이승기와 은지원이 새 시즌의 첫 촬영을 걱정하고 응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해피선데이-1박2일' 기자간담회 도중 이수근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새 멤버들과의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늘어놓던 중 "사실 촬영 첫날이었나, 이튿날 아침이었나 이승기 씨와 은지원 씨가 둘다 내게 전화를 해왔다"며 "첫 촬영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물어보더라. 우려를 하면서도 응원을 해줘 많이 힘이 됐다"고 말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시청자들께서 첫 방송을 보고 나면 '역시 1박2일만의 저력이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며 새로운 '1박2일'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한편 새로운 '1박2일'은 오는 3월4일 첫 방송된다. 나영석 PD에 이어 최재형 PD가 연출을 맡았고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 등 총 7명이 출연한다.
issue@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