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5주차 방송에서도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가 28일 오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방송된 ‘닥치고 꽃미남밴드’ 9부 시청률은 케이블유가구 tvN 기준 평균 2.03%, 최고시청률 2.26%를 기록하며, 9화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특히 여성 10대는 최고 시청률 4.19%라는 기록을 올렸으며, 여성 30대에서 최고 시청률 1.50%, 여성 40대에서는 최고 시청률1.48%을 기록, 나란히 동시간대 1, 2위를 차지했다.

9화 방송에서는 안구정화 멤버들이 대형 연예 기획사 합숙소 생활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준비하는 이야기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점점 깊어져 가는 성준(지혁 역)과 조보아(수아 역)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김C(락킴 역)가 깜짝 등장해, 겉멋만 잔뜩 든 안구정화 멤버들에게 개폼이라고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실제로 밴드 안구정화 멤버끼리 합숙하면 정말 재미있겠다”, “나도 안구정화 멤버들이랑 같이 합숙하고 싶다”, “김C가 오디션 심사위원이나 멘토로 나와도 어울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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