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박민우 "차인표 아들되다니 꿈만 같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28 17: 24

배우 박민우가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첫방 소감을 밝혔다.
박민우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선녀가 필요해 첫방 발사 준비”라는 글을 올리며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네티즌을 향해 총알을 날리는 모션을 취한 사진을 함께 게재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박민우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은 신인 배우이기에, 첫 방송을 통해 많은 점을 배우고 있습니다. 첫 방송을 지켜보며 차인표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것이 꿈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며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부자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첫방 소감을 전했다

박민우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많이 기대되는 국민학생!”, “차인표랑 쏙 빼 닮으셨어요”, “2012 최고의 기대주”, “국민학생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글들을 보내고 있다.
박민우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차세주 역)의 첫째 아들 차국민 역을 맡아, 훤칠한 키에 우월한 비주얼까지 갖췄지만, 타고난 허세와 허풍을 겸비한 ‘최강허당’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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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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