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적 아내 후보 3명으로 압축 '김지원 제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28 20: 20

이적의 부인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28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이적과 미래의 부인과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얼마전 이적 대신 밥값을 치렀던 진희가 돈이 없어 쩔쩔매자, 하선은 이적을 뽑아(?) 먹자고 열을 낸다.
이에 비싼 레스토랑으로 이적을 끌고간 하선, 진희, 수정은 가장 비싼 것을 시켜먹는다. 이적은 여자들이 자신을 호구로만 보는 것이 속상해 이날 와인을 과하게 마시고 취한다.

밥값을 먼저 치르고 레스토랑을 나선 이적에게 하선이 따라와 "오늘 우리가 너무 한 것 같다"며 사과를 한다. 이적은 하선을 새롭게 보고, 보건소로 향한다. 일이 있어 먼저 보건소에 왔던 진희는 밖에서 이적이 과음으로 토하는 것을 보고 등을 두르려줘 이적을 또 감동 시킨다.
또 다음날 볼일이 있어 계상과 함께 집에 온 이적에게 수정은 어제 내가 너무 과하게 용돈을 요구한 것 같다며 다시 돈을 돌려줘 이적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이적은 "오늘 부인에게 처음으로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해 지원을 제외한 이들 세명이 미래의 아내 후보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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